founders & directors tal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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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under & Director / Seo Yoon Park

안녕하세요. 사이언스앤밸런스의 설립자이자 디렉터 박서윤입니다. ‘피부가 좋다’ 라는 기준에 대한 고민을 시작으로 아름다워지려면 그 무엇보다 건강함이 우위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고 무엇이든 조화롭게 이뤄져야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건강한 머릿결, 건강한 피부, 건강한 신체라는 초석이 있다면 그 위에 어떤 그림을 그려도 아름답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요소의 조화가 필요합니다. 매일 바르는 화장품 성분의 조화로운 구성은 물론이고 내적인 관리와 수면 습관을 포함한 모든 생활의 습관 등 피부에 나타나는 안색(顔色)은 모든 생활양식의 조화에서 시작됩니다. 
사이언스앤밸런스는 단순히 화장품 브랜드가 아닌 건강한 피부를 위한 브랜드입니다. 나아가서는 이를 위해 균형있는 삶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로 성장할 것입니다.



Visual Director / Sol Kwon

저는 사이언스앤밸런스에서 박서윤 디렉터를 도와 비주얼 디렉팅을 진행 중인 권솔입니다. 처음 사이언스앤밸런스의 비주얼을 맡기로 결심한 이유는, 지금 이 시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메세지를 전달해 줄 수 있는 브랜드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오랫동안 패션&뷰티 업계에서 여러 가지 직무를 경험하는 동안 브랜드는 정작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이야기보다는 소비자들이 듣고 싶어하는 이야기들을 주로 하는 편이라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지만 사회는 변하고 있고, 우리는 진정성을 갖춘 브랜드를 골라 누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믿습니다.

사이언스앤밸런스의 메세지는 다소 밋밋하고, 이미 우리가 알고 있는 사실들을 다룹니다. 하지만 우리의 삶에 있어 궁극적인 변화는 아주 오랜 세월 동안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평범한 진리를 우리 삶에 적용시킬 때에 비로소 생겨납니다. 저는 그 과정이 심심하거나 진부하게 느껴지지 않도록 시각적인 스토리를 브랜드에 부여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제 몸과 마음도 한층 더 건강한 아름다움으로 빛날 수 있도록 저 역시 노력할 생각이구요.